[인터뷰] 카오스 시그레이브 - 더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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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윙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09.75) 작성일17-04-20 12:53 조회8,8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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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an Griffiths
필자는 지난 1년간 트랜지션 FMD 레이싱 팀과 월드컵 레이스 대회를 함께 다니며 사진 촬영과 기록을 맡았습니다.
여성 엘리트 다운힐러 타니 시그레이브의 남동생인 카오스 시그레이브의 올해 목표와 생각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본인 소개
타니 시그레이브의 남동생이고 트랜지션 FMD 레이싱팀 소속입니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영국 런던 크로이던 Croydon에서 태어났습니다. 산악자전거와는 거리가 먼 곳이죠. 현재는 노스웨일즈에 살고 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자전거에 입문하게 되었나?
제가 4살 때 프랑스 모흐진느 Morzine로 이사를 가면서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샬레 Chalet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빠와 누나 그리고 손님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러 나갔어요.
커닝햄, 코바릭과 같이 유명한 분들과 같이 라이딩을 할 수 있어 정말 굉장했어요.
언제부터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는지?
누나가 먼저 경기에 출전하였죠. 저는 10살까지 기다려야 했어요. 아빠가 FMD 레이싱팀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속 선수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최고의 기록은?
영국 다운힐 시리즈와 IXS 시리즈에서 몇 차례 좋은 기록이 있어요. 하지만 월드컵에서는 캐나다 몽쌩앤에서 9등을 기록한 것이 최고입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라이딩을 하고 현재는 영국 산악자전거의 성지라 불리는 곳에 살고 있는데 가장 좋아하는 코스는?
영국 웨일즈의 레볼루션 바이크 파크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월드컵 코스 중에서는 영국 포트 윌리엄과 캐나다 몽쌩앤이 좋구요.
자전거를 타면 꽤 거칠게 바뀌던데 최악의 자빠링은?
여러 번 있었죠. 한 두가지를 꼽자면 오스트리아 Schladming에서 완전히 정신을 잃었던 적이 있었고
또 한 번은 Fort Bill에서 Matt Walker와 충돌하면서 또 기절했었죠.
자전거를 계속 타는 동기는?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게 그냥 재미있어요. 즐기면서 점점 실력이 늘어나는게 좋아요.
라이더로써 롤모델은?
Ratboy요. (조쉬 브라이스랜드, 산타크루즈 신디케이트팀) 자전거 타는게 굉장히 자연스러워요.
레볼루션 바이크 파크에서 최근에 만든 50:01라인에서 같이 라이딩을 한게 기억에 남습니다.
최근 포르투갈 그리고 영국 다운힐 시리즈 경기에서 몇 차례 입상했었죠.
프랑스 루르드 월드컵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은지?
포르투갈 대회에서는 다른 라이더에게 따라 잡히기 전까지는 나쁘지 않았어요. 시간을 좀 잃어버리면서 3등에 그쳤습니다.
영국 다운힐 시리즈에서 연습 주행 중에 손가락을 다쳤지만 대회에 출전하여 또 3등을 했지요. 뭐 결과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죠. 부상으로 몇 주 쉬어야 했습니다.
루르드 월드컵 대회는 자신이 있어요.
자신감이 넘쳐 보여 좋네요. 이번 시즌 목표는?
매 경기마다 조금씩 나아지려고 합니다. 제 능력의 110%를 쏟아 부으려고요. 목표는 월드컵 우승입니다.
라이딩 외에는 무엇을 하는지?
가끔 여자 친구와 데이트 하는 것 외에는 딱히 없어요. 대부분 자전거를 타고 시간을 보냅니다.
본인의 강점과 약점은?
강점 - 자전거, 약점 - 맥도널드
앞으로의 전망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친구들과 라이딩 하는 것.
산악자전거에서 바꾸고 싶은 것은?
29er 규격을 없애고 싶어요.
원문 : https://dirtmountainbike.com/features/interviews/young-guns-kaos-seagrav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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