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프루빙 그라운드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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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이윙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2.65) 작성일21-10-07 14:20 조회2,9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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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빙 그라운드 2021 Proving Grounds
작년,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프루빙 그라운드 대회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트랜지션 직원이자 선수로 활동하는 한나 버지만, 그리고 조니 살리도, 잭슨 리들이 미국 오레곤 주 사막에서 펼쳐진 대회에 참가하여 프리라이드 기술을 뽐냈습니다.
연습 주행은 몇 달간 비가 오지 않아 노면이 매우 매마르고 푸석푸석하여 선수들이 속도를 올리고 접지력을 찾는데 애를 먹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곧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밤사이 비가 내렸고 기다렸던 시합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해가 높이 오르자 몇몇 주요 지점의 상태는 나빠졌습니다.
선수들은 하루종일 텐트에 앉아 지켜보아야만 했습니다. 탈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절제된 표현일 것입니다.
이상적이지 않은 날씨였고 코스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여전히 속도를 내기 어려웠지만 오전 연습주행은 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나 버지만은 결승에서 가장 먼저 출발했습니다.
이날 오전에 연습주행 한 것이 전부였지만 대회에서 끝까지 완주한 첫 번째 여성 라이더가 되었습니다.
최종 2등의 성적으로 무사히 집에 복귀 했습니다.
조니 살리도 선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무사히 경기를 마쳤습니다.
그의 신형 패트롤은 멋지게 프리라이딩 데뷰 무대를 가졌습니다.
잭슨 리들 선수는 그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기술로 경기를 즐겼습니다.
힐클리커(heelclicker : 두 발을 앞으로 맞붙이는 기술)를 시작으로 가장 큰 드랍에서는 노풋캔(no-foot can : 양다리를 가위처럼 벌리는 기술)을 구사했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와 노면의 제약 속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준 트랜지션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잭슨 리들 선수는 다음주 10월 15일 레드블 렘페이지에도 출전하오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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