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특선 트랜지션 스파이어

토니 바우만은 유명한 프레임 페인팅 디자이너로 전 세계 프로선수들의 커스텀 디자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참고 홈페이지 https://www.maderad.com/)

최근 개인 프로젝트인 Sp-EYE-re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인팅 실력을 시험해보는 방법으로 시각적인 것과 질감이 결합된 콜라주를 만드는 등 실험적인 요소를 더했습니다.

토니는 무늬의 마법사로 이 스파이어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초현실적인 대리석 무늬부터 목재까지, 진정한 질감의 태피스트리(여러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라 할 수 있겠습니다.

"태평양 북서부의 깊은 곳, 숲이 속삭이는 곳에 신화적인 크기의 외눈박이 자전거가 존재합니다.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순수한 원소의 집합체입니다. 오래된 서부 삼나무로 만들어졌으며 귀중한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돌, 생물처럼 질기고 거친 가죽, 깊은 바다의 빛을 반사하는 전복 껍질, 갓 내린 눈처럼 하얀 대리석, 천상의 정밀함으로 짜여진 삼실. 이 모든 것들이 융합되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 토니 바우만

삼실 끈을 손으로 감은 브레이크와 변속 하우징, 가죽으로 맞춤 제작한 프레임 프로텍터 등의 디테일이 이 자전거를 최고로 만들어 줍니다.

"사실 저는 그저 재미를 느끼고, 다른 것을 시도하며, 뭔가 거칠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시도해보고 싶었던 아이디어, 재료 및 기술이 있었는데 트랜지션 스파이어는 저에게 완벽한 기회가 되었답니다. 거의 1년간 천천히 실험한 스파이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