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힐 월드컵 2차전 우승

다운힐 월드컵 2차전에 지난 주말 6/3 영국 포트 윌리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참고로 1차전은 4/21 크로아티아 Losinj에서 열렸고 타니 시그레이브 양은 3등에 올랐습니다.)

예선전 결과 1등 레이첼, 2등 미리암에 이어 타니양은 3등을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기록도 1등에 9초나 뒤져있었죠.

타니양은 결선에서 앞선 선수보다 무려 10초나 단축하면서 경기를 잘 풀어 나갔습니다.

피니쉬 마지막 점프대에서는 원핸드를 보여주는 여유까지~!  (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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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 두명의 선수만 남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사실 만만한 선수들이 아니죠.
전설의 레이첼과 작년 월드컵 최종 우승자 미리암인데요....  

두 선수 모두 어이없게 락가든에서 깔면서 몇 초를 낭비하였습니다. (실제로 보면 까칠한 구간이겠죠?)

결국 트랜지션 레이싱 팀의 타니가 우승을 거머 쥐었습니다.

1st. SEAGRAVE Tahnee 5:10.960
2nd. NICOLE Myriam 5:19.211 +8.251
3rd. ATHERTON Rachel 5:20.016 +9.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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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 월드컵 2차전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 트랜지션 TR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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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차전은 바로 이번 주말 6/10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개최됩니다.
레드불 TV로 생중계 하오니 일요일 저녁을 마무리하면서 보시기 바랍니다.

트랜지션, 앱솔루트 블랙, 프로젝트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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