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바이크 선정 올해의 자전거 후보

그래비티 장르에서 유명한 미국의 웹진 핑크바이크에서 2016년 올해의 자전거 상 후보로 세 가지 모델을 선정하였습니다.

트랜지션 패트롤 카본이 그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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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이유

 트랜지션은 35% 새그를 가졌음에도 여러 라이더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155mm 트래블의 올마운틴 제품을 어떻게 만들어 냈을까요?

뛰어난 지오메트리, 링크 구조 혹은 가벼운 무게(12.2kg) 덕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이 세 가지 것들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최고의 올마운틴 제품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플로우한(flow) 트레일에서 성능을 뽐내는 올마운틴 자전거를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직 소수의 자전거 회사만이 다재다능한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트랜지션 패트롤은 그 중 하나입니다.

리뷰

  패트롤 카본은 제가 지금까지 타본 것 중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올마운틴 자전거입니다.

좋은 엔듀로 바이크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긴 리치와 풍부한 리어 트래블을 가졌지만

평범한 트레일에서는 그 기능을 숨겨놓는 변신 로봇 같이 반응합니다.

지오메트리가 바뀌는 것도 아니지만 쉽고 재미있게 탈 수 있어 어디든지 달려 갈 수 있습니다. - Mike Levy

그 외 트랙 퓨얼 EX 9.9, 피봇 스위치블레이드가 후보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