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싱글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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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1.240) 작성일16-02-22 18:38 조회11,1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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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멕시코의 ‘트랜지션 바이크로직스’팀의 샘으로부터 1월 말에 며칠 만 시간을 비워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저 깜짝 놀랄만한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고만 했습니다. 그것은 자전거와 함께 미지의 장소로 떠나는 2016년의 첫 번째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몇 년 전 과테말라에 가본 적이 있었지만 한 번도 자전거 여행의 장소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다행이라고 여겼습니다.
과테말라는 멕시코의 남쪽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남쪽의 ‘타파출라(멕시코)’ 근처의 도시에서부터 출발하여 자전거로 국경을 넘어 다시 자동차를 타고 5시간가량 이동하여 과테말라의 ‘안티과’라는 도시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기로 하였습니다.
주 : 안티과과테말라는 과테말라의 도시로 인구는 약 35,000명으로 스페인의 바로크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교회가 남아 있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위키백과)
처음에는 약간 정신 나간 소리처럼 들렸지만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니 가장 쉬우며 모험을 시작하는 독특한 방법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국경을 넘으면 국경 관리가 여러 가지 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고 시간이 지체되어 여행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낭을 메고 자전거를 가지고 국경을 넘으면 멕시코 신분증만으로도 충분하며 15일간 과테말라에 머물 수 있습니다.
자전거의 출처나 가격에 대해 아무것도 묻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우리는 국경을 넘었습니다.
우리의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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